비만4 비만의 기준과 진실 :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비만, 우리는 안전할까? 비만은 단순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니라, 신체의 대사 및 호르몬 이상과 관련된 만성질환으로 간주된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질병으로 분류되며, 실제로 2013년 6월 18일 미국의학협회가 비만을 질병으로 공식 선언했다. 이후 각국의 보건 당국과 의료기관에서도 비만을 질병으로 인정하는 추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국민건강보험에서 비만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승준)라는 책을 통해 비만의 정의와 체질량지수에 대해 살펴보면서 비만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비만의 정의비만은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지방이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비만은 아니며, 건강을 해칠 정도로 체지방이 증가한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체.. 2025. 2. 6.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까? 탄수화물은 비만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정말일까?정제탄수화물과 가공식품에는 첨가물이 다량 들어있고, 자극적인 성분도 많기때문에 몸에 좋을리 없다. 그러나 평소 즐겨먹는 과일도 탄수화물인데, 살을 빼기위해서는 과일도 제한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고단백 식사를 하고 탄수화물은 줄여야 살이 빠진다고 말한다.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근육을 만들어주는 단백질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라는 말에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것 같아서 동의하려던 찰나에, 가쓰 데이비스가 쓴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총망받는 유능한 외과의사이자 비만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기로 유명한 의사였다. 돈도 많이 벌었고 수술 후 살이 빠진 환자들이 감사.. 2024. 10. 11. 비만 치료,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꾸는 식단 비만은 치료하기도 어렵고 치료가 되어도 재발할 수 있는 난치병이다. 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암, 혈관 질환, 치매 등과 관련되기도 하므로 평생 관리해야 한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 다이어트 치료제(다이어트 주사, 약)에 의존하기보다 식단을 꾸준히 관리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꿔서 궁극적으로 내 몸을 건강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살 안 찌는 체질로 바꾸려면 식단과 생활 습관을 장기적으로 조정해야 하는데,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체지방을 줄이면서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요즘 핫한 박용우 교수는 이미 몸 속에 쌓여있는 지방을 잘 꺼내서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지방을 잘 태우는 몸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자. .. 2024. 10. 6.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7가지 생활 지침 비만은 '신종 전염병'이라고 할만큼 여러 사람들이 겪고 있는 흔한 질병이며, 개인의 건강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이다. 특히 중년이 되면서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중년이 되면 기초대사량이 저하되고 근육량이 부족해져서 비만이 될 환경이 더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비만은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암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비만에서 탈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1.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지방이 축적되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방법으로 요가, 명상, 운동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서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2. 식습관이 중요한건 다들 알고 있..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