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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과 건강

단백질 논란 해결! 비만의 종말(어느 비만수술 전문의사의 고백)

by bula3 2024. 10. 18.


 

목차

1. 동물성 단백질의 진실

2.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3. 질병은 채식으로 반드시 치유된다

4. 건강 실천을 위한 7가지 지침

 

단백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근육 형성 및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단백질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믿음때문에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러나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입장도 있다. 한 가지 영양소에 대한 상반된 의견들을 보면서, 과연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과잉 섭취 시 어떤 부작용이 따르는지 궁금했다. 

 

 

여러 자료를 찾아보다가 '가쓰 데이비스'의 <비만의 종말>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이번 포스팅을 통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이 책 내용을 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가쓰 데이비스 박사는 35세에 비만수술 전문의사로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자신의 환자들이 비만수술 후 1년쯤 지나면 요요현상으로 다시 병원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회의감을 느낀다. 그 또한 뚱보였으며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는 배운 것을 모두 버리고 처음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수천 권의 서적과 논문을 독파했다. 인정받는 서적과 논문 뒤에는 식품업계와 육류업계가 연구비를 지원하며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저자는 피나는 공부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건강을 위해 채식(자연식물식)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본인도 이러한 선택으로 건강해졌고 살도 빠졌다. 그 후 '돈만 좆는 의사'를 그만두고 '참의사'의 길을 걷고 있다.   

 

1. 동물성 단백질의 진실

저자는 몇 차례 직접 건강에 대한 위협을 느끼자 단백질에 대해 직접 연구를 하기 시작한다. 단백질에 대해 자신보다 더 많이 연구하고 더 많이 몸으로 시행착오를 겪은 의사는 없다고 장담한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너무나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존재한다. 무엇을 따를지 고민이 된다면, 이처럼 장기간 연구에 매달린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가쓰 데이비스 박사는 수년간의 심층 연구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한다. 

 

  • 단백질은 체중감량의 열쇠가 아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며, 사실상 모든 연구에서 동물성 단백질은 체중증가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 동물성 단백질은 건강에 좋은 성분이 아니라 현대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인간에게 훨씬 더 이로우며, 모든 식물에는 인간에게 필요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 저단백질(그리고 저지방) 식단은 살을 빼고 건강을 향상시키며 미래의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진짜 탄수화물은(정제식품과 같은 가짜 탄수화물이 아닌) 절대 인간의 적이 아니며, 인간에게 건강과 활력을 주는 원천이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울증이 생기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물성 단백질, 포화지방, 비만, 만성질환 사이에 심각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밝혀냈다. 이 결론은 수년에 걸쳐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천 명이 수행해 온 대규모 연구조사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그러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중이 더 나가고 더 아프고 더 빨리 죽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책에서는 수많은 연구들을 세세하게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반대의 연구결과들은 도대체 무엇일까?

1. 연구 기간이 모두 짧아 연구 결과에 대한 믿음이 떨어진다.
2. 장기적인 결과보다는 소위 지표상의 숫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3.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모든 사람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다. 
4. 대부분의 단백질 찬양연구가 관련 산업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양심이 돈을 이기지 못한다,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라)

 

 

2.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비만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이 육류 섭취라는 말에 사실 충격을 받았다. 탄수화물 분해 산물인 당류때문에 비만도 생기고 당뇨병도 생긴다고 믿고 있었는데, 도대체 무엇이 진실이란 말인가??

 

저자도 나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논문과 서적, 직접 연구한 사례 등을 통해 당뇨의 원인이 왜 육류인지 증명해보였다. 

 

유럽인의 암과 영양에 관한 연구인 '에픽 실험'은 유럽 10개국에서 모집한 521,000명을 대상으로 수백 명의 최고 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였다. 12년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고기(특히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가 당뇨병의 발병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으며 과일, 채소의 섭취는 당뇨병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에픽 실험의 데이터 분석에서는 '포도당과 과당의 섭취가 실제로는 당뇨병과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는 사실 또한 발견했다. 장기간 대규모 조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하니, 그동안 음식습관과 관련하여 떠돌던 얘기들에 의심이 갔다. 

 

대부분의 미국인들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몸관리를 소홀히하지 않는 '제7일안식일 예수재림파'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다. 이들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적당히 운동하며 건강하게 먹기 위해 노력한다. '예수재림파 건강연구'를 통해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버드대 연구진들이 수행한 '간호사 건강연구'에서도 역시 육류와 가공육은 당뇨병의 발병에 결정적인 원인임이 밝혀졌고, 8년 동안 37,000명의 여성들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도 동물성 단백질과 당뇨병 사이의 심각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성 단백질이 탄수화물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인슐린 분비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소고기가 파스타보다 인슐린을 더 많이 증가시킨다)와 설탕은 당뇨병 발현과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에 정말 많이 놀랐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은 근육세포에 대한 지방의 독성 때문에 생긴다고 하는데, 자세한 원리와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담겨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비만의 원인은 탄수화물이 아니다 (tistory.com)

 

 

3. 질병은 채식으로 반드시 치유된다

서양인에게 아주 흔한 질병 중 하나가 대장게실증이다. 게실증이란 대장의 벽이 밖으로 돌출하며 마치 꽈리처럼 튀어나와 주머니를 형성하는 현상을 말한다. 모든 대장게실증은 '섬유질이 결핍된 결과로 생기는 증세'다. 따라서 섬유질이 전혀 없는 육류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통곡물,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고기는 체내에서 퓨린으로 분해되고 퓨린의 대사 후 생긴 찌꺼기가 요산이다. 이 요산이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 바로 통풍이다. 이것은 극도로 고통스러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보다 더 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은 요산으로 인해 생기는 신장결석이다. 신장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유명하다. 채식을 하면 요산이 급격히 떨어지고 신장결석과 통풍을 확실히 예방할 수 있다. 

 

그 밖에 담낭에 생기는 용종이나 담석, 백내장, 노화의 속도, 정신질환까지도 음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유제품이나 달걀을 먹지 않는 채식을 하면 백내장의 위험이 현격하게 낮아진다. 아미노산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우울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매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확연한 연구결과가 있다. 

 

 

채식에 대한 5가지 오해 

 

1. 비타민 B12가 결핍된다?

비타민B12는 동물이 아닌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육류에 비타민B12를 생성하는 박테리아가 많이 들어있어서 육식인들이 비타민B12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는 하다. 

 

만약, 농약 없이 유기농 토양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면 채식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B12를 얻을 수 있다. 저자도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서 먹으며 여러 해 동안 동물성 단백질을 전혀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타민B12가 결핍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위와 장에 있는 박테리아를 통해서도 알맞은 양의 비타민B12를 얻을 수 있다. 자연산 식초나 발표식품인 간장, 된장에도 이 박테리아가 존재하므로 차고도 넘친다. 

 

2. 뼈가 약해진다고?

채식인들이 훨씬 더 강한 뼈를 가지고 있다. 뼈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륨과 마그네슘, 섬유질과 비타민C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튼튼해진다. 무려 34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동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이 채식인에 비해 고관절 골절의 위험성이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이 많은 식단은 산성이 높은 식단이다.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소변 속의 산성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 속의 칼슘이 증가한다. 고단백 식단에서 많은 칼슘이 소변으로 배설된다는 연구결과는 차고도 넘친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골절률이 높고 골밀도 손실도 확연히 높다. 과일과 채소에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뼈대를 형성하는 다른 영양소들도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케일의 칼슘은 생물학적 이용가능성이 50%지만,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적어도 뼈 속의 칼슘을 외부로 방출하지 않는다.  

 

3. 빈혈이 생긴다고?

과도한 철분은 체내에 산화 스트레스를 준다. 노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죽어가는 세포에서 다량의 철분이 쌓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과도한 철분이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식인들과 비건들은 철분 수치가 낮을 수는 있지만 철분이 결핍된 것은 아니며 빈혈이 증가하지도 않았다. 

 

4. HDL(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고?

HDL은 우리 몸 혈관 내벽에 싸힌 불순물과 플라크를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만일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먹지 않는다면 HDL은 필요 없다. 즉, 혈관이 깨끗하다면 청소기가 필요없다는 말이다. 

 

채식인들은 HDL 수치가 낮지만, 심장병 발병률은 현저하게 낮다.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것은 HDL이 낮아지는 것보다 심장질환에 훨씬 더 위험하다. 자연식은 어설픈 지식으로 분석하고 재단할 수 있는 허름한 것이 아니다. 

 

 

5. 채식인들은 허약하다?

너무도 많은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했다. 채식주의 운동선수 칼 루이스는 4차례의 올림픽 대회에서 총 9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차례의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8개의 금메달을 비롯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채식으로의 전환이 경기력을 혁신적으로 상승시킨 원인이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책에는 여러 명의 채식주의 운동 선수가 등장하며, 비건 보디빌더들도 예로 들고 있다. 

 

사람들은 소처럼강해질 것이라 생각하며 소고기를 먹는다.
그러나 그들은 소가 풀을 먹는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배우, 피노 카루소-   

4. 건강 실천을 위한 7가지 지침

 

동물성 단백질을 절대 먹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물론 동물성 단백질은 적게 먹을수록 건강하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이 주식이 되어야 하고 고기는 조미료처럼 먹어라. 문제는 가짜 탄수화물이지 진짜 탄수화물이 아니다. 통곡물은 심장질환을 예방해주며 암, 당뇨병, 체중증가도 예방한다. 

 

 

콩을 먹이면 성조숙증이 올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생리가 빨리 시작되고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사춘기의 지연과 관련이 있고 유방암의 평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달걀은 갑자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언론이 포화지방을 띄워주기 시작하면서 '후광효과'를 얻고 있다. 달걀과 관련된 많은 연구는 양계협회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달걀 하나에 이미 하루권장량을 초과하는 콜레스테롤이 들어있고 인간에게 해로운 살모넬라균이 들어있다. 또한 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변형되며, 암세포를 증식시키는 아미노산 메티오닌이 많이 들어있다.

 

 

평소 달걀을 즐겨먹고있는 나로서는 이 또한 놀랄 일이었다. 달걀은 건강에 좋으니 하루에 2개까지 먹어도 괜찮다는 전문가의 말을 믿고 열심히 챙겨먹고 있었는데 매일 먹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달걀을 완전히 끊었다고 한다.  

 

1. 미디어를 믿지 마시라 : 왜 의사들과 병원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아픈 사람들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까? 왜 혈압약이 그렇게 효과가 좋다고 광고를 해대는데 고혈압 환자들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제약회사는 천문학적으로 돈을 벌고 있을까? 왜 다이어트 방법은 수백수천 가지로 늘어났는데 뚱뚱한 사람들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났을까?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미디어는 우리의 주머니에서 돈을 훔친다. 편견과 통념과 고정관념을 버리자. 

2. 목표를 기록하라 : 단순히 생각하는 것보다 글로 적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오래 살기, 특정 옷이나 바지가 맞을 정도로 살빼기'를 예로 들 수 있고 우리의 먹거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적을 수도 있다. 

3. 냉장고에 2개의 콜라주를 붙여라 : 마음에 들지 않는 현재 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 사진 아래에 피자와 햄버거와 아이스크림과 '동물의 시체'를 놓는다. 그런 후에 당신이 원하는 건강한 사진을 그린 다음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만들어도 좋다. 그 사진 아래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과일과 채소, 통곡물을 놓아보자. 이 콜라주는 당신의 잠재의식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4. 생각하고 먹자 :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음식을 생산, 운반하고 요리해서 내 앞에 오는 과정을 생각한다. 비좁은 공간에서 소가 똥을 싸고 죽음의 공포에 질려있는 비참한 모습을 상상한다. 동물이 도살되는 장면이나 화학물질을 동물에게 투여하고 고기를 가공하는 데 사용하는 장면을 상상한다. 이제 나는 다시 햄버거를 먹는 나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 

5. 음식습관을 고수하라 : '하루 세 끼 골고루'라는 말은 미디어가 당신에게 심어준 고정관념일 뿐이다. 사무직이라면 아침을 건너뛰어도 좋다. 점심에 과일 몇 개를 먹고 저녁에 다른 음식을 먹어도 좋다. 오전에는 해독시간이므로 가능하면 안 먹거나 아주 간단하게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 특정 시간에만 음식을 먹도록 몸을 단련시켜라(오전 6시, 정오, 오후 3시, 오후 6시 등) 배고픔 패턴이 일정에 맞게 적응하므로 그 사이에 간식이나 공장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욕구가 사라질 것이다. 

6. 식사를 미리 계획하라 : 간단하게, 비슷하게 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준다. 충동적으로 공장음식을 먹지 않도록, '햄버거가 너무당기면 물을 마시고 사과를 먹은 다음 가볍게 산책을 할 것이다'라고 써놓은 작은 카드를 들고 다니면 아주 좋다. 저자의 경우 아침은 주로 오트밀, 유기농 아몬드 버터, 바나나, 딸기와 아마씨 등/ 점심에는 샐러드, 콩, 고구마나 감자/ 오후 간식으로 사과나 바나나, 견과류/ 저녁 식사는 좀더 변화를 준다. 익힌 콩 한 주먹에 혼합채소 한봉지에 약간의 소스 또는 익힌 콩에 잘게 썬 토마토와 마늘, 채소 넣고 익힌 통밀 파스타 등

7. 긍정적인 사람들과 어울려라 : 당신의 목표를 공유하고 당신의 발전에 진정으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다. "당신의 큰 뜻을 조롱하는 자들을 멀리하라. 당신을 얕잡아보는 자들은 모두 소인배들이다. 성자는, 당신이 자기처럼 성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소설가, 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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